[언론] 삼성전자 노조 집행부 전원 사임…성과급 협상 차질 전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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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
김보경
조회수
104
등록일
25-06-09 10:5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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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언론] 삼성전자 노조 집행부 전원 사임…성과급 협상 차질 전망
https://www.newsprime.co.kr/news/article/?no=691654
□ 사임 배경
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(전삼노) 3기 집행부, 임기 9개월을 남기고 전원 사임 (6월 4일)
표면적 이유: 내년 임금 교섭과 4기 위원장 선거 일정이 겹쳐 새 집행부 준비 필요
실제 배경: 일부 집행부의 성과인상률 특혜 논란 등 내부 갈등 심화
□ 주요 논란
3월 임금협약: 평균 5.1% 인상 (기본 3.0% + 성과 2.1%)
그러나 일부 상임집행부는 사측과 별도 협의해 6.2% 인상 적용
이에 따라 조합원 반발 및 탈퇴 확산 → 조합원 수: 약 3만7000명 → 3만600명으로 급감
□ 향후 상황
전삼노는 당분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됨
성과급 및 복지 제도 개선을 위한 TF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
당초 6월까지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이었으나, 집행부 공백으로 차질이 예상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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